[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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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개요
의뢰인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었음에도 다시 술을 마신 뒤 자동차를 운전하다 단속에 적발되었습니다.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처벌 대상에 해당했고, 동종 전력이 있다는 점에서 실형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음주운전은 반복될수록 법원이 범행의 위험성과 재범 가능성을 엄격하게 판단하기 때문에 단순히 초범 때와 같은 방식으로 선처를 기대하기 어려웠습니다. 이에 사건 초기부터 음주운전 재범 집행유예 가능성을 검토하면서 운전 경위와 거리, 사고 여부, 과거 처벌 시점 등을 세밀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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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및 변호인의 조력
핵심은 동종 전력이 있는 상황에서 실형을 피하고 음주운전 재범 집행유예를 이끌어낼 수 있는 양형 사유를 충분히 설명하는 것이었습니다. 공소사실을 다툴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범행을 인정하고 진지한 반성 태도를 보이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이에 반성문과 음주운전 근절 실천 서약서, 금주 서약서 등 재범 방지를 위한 자료를 준비하고, 범행 당시 인적·물적 피해가 없었다는 점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또한 연령과 직업, 가족관계, 생활환경 등 개인적 사정을 양형자료로 구성해 음주운전 재범 집행유예가 필요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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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재판부는 동종 전력이 있음에도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과 범행 이후 재범 방지를 위해 노력한 사정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과 함께 의뢰인의 연령, 성행, 환경, 범행 경위 및 이후의 태도 등 여러 양형 요소가 종합적으로 고려되었습니다. 그 결과 실형 대신 음주운전 재범 집행유예 선고가 이루어졌습니다. 동종 전력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결과가 일률적으로 정해지는 것은 아니며, 사건의 구체적인 사실관계와 양형자료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음주운전 재범 집행유예를 검토하는 경우에는 과거 전력과 현재 사건의 수치, 운전거리, 사고 유무 등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