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결혼2년차 이혼, 아직 결혼생활이 짧은데 이혼할 수 있을까요?
“결혼한 지 2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
배우자와 계속 갈등이 생겨 이혼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지나면 서로 맞춰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다툼이 많아지고 관계도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결혼2년차 이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결혼기간이 짧아도 이혼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결혼생활을 유지한 기간이 짧다고 해서
이혼 자체가 제한되는 것은 아닙니다.
협의이혼이라면 부부가 이혼에 합의하고
법에서 정한 절차를 거쳐 이혼할 수 있습니다.
재판상 이혼을 생각하고 있다면
단순히 결혼기간이 짧다는 이유만으로 이혼이 인정되는 것은 아니며
법에서 정한 이혼사유와 구체적인 혼인관계를 살펴봐야 합니다.
따라서 결혼2년차 이혼을 고민하고 있다면
결혼기간 자체에 집중하기보다
현재 배우자와 어떤 문제가 반복되고 있는지를 먼저 정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혼을 고민하게 된 경우 어떤 부분을 확인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Q1. 결혼2년차 이혼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먼저 배우자와 어떤 문제로 갈등이 반복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정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성격 차이나 경제적인 문제,
가사분담과 시댁 문제 등 갈등의 원인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현재 부부관계가 어느 정도까지
악화됐는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배우자의 외도나 폭언 등 별도의 문제가 있었다면
그 내용과 발생 시점도 함께 정리해야 합니다.
결혼2년차 이혼을 준비한다면
단순히 결혼생활이 짧다는 점보다
실제로 어떤 사정으로 혼인관계를
유지하기 어려워졌는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2. 결혼기간이 짧으면 재산분할은 어떻게 되나요?
결혼기간이 짧더라도
혼인기간 동안 형성된 재산이 있다면 재산분할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혼인 전부터 가지고 있던 재산인지,
혼인기간 동안 함께 형성하거나 유지한 재산인지 등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각자의 소득과 가사노동 등
재산 형성과 유지에 어느 정도 기여했는지도 함께 확인하게 됩니다.
결혼2년차 이혼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혼 여부뿐만 아니라 부부가 보유한
재산과 채무를 미리 정리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Q3. 결혼2년차 이혼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먼저 현재 부부관계와 갈등의
원인을 객관적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협의이혼이 가능한 상황인지,
그렇지 않다면 재판상 이혼사유가
문제될 수 있는 상황인지에 따라
준비해야 할 내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결혼2년차 이혼에서는
결혼기간이 짧다는 사실만으로 판단하기보다
혼인생활 동안 어떤 문제가 있었고
현재 관계가 어떤 상태인지 구체적으로 살펴봐야 합니다.
재산분할이나 자녀가 있는 경우 양육 문제 등
이혼 이후에 발생할 문제까지 함께 검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결국 결혼2년차 이혼은
결혼기간이 짧다는 이유만으로 이혼이 어려워지는 것은 아니며
협의이혼인지 재판상 이혼인지에 따라
필요한 절차와 준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혼2년차 이혼을 고민하고 있다면
그동안 있었던 갈등과 배우자와의 관계를 시간순으로 정리하고
재산이나 자녀 문제까지 함께 확인하면서 앞으로의
대응 방향을 구체적으로 정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