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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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개요
의뢰인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가석방된 전력이 있었습니다. 가석방 기간을 무사히 마친 이후 생활하던 중 다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고, 김포시 인근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40%의 상태로 약 50m를 운전하다 적발되었습니다. 이미 동종 범죄로 실형을 선고받은 이력이 있어 이번 음주운전 재범 사건 역시 실형 선고 가능성이 높게 거론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운전거리가 매우 짧았고 사고나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을 비롯해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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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및 변호인의 조력
이번 음주운전 재범 사건의 핵심은 동종 실형 전력이 있는 상황에서 다시 발생한 범행이라는 불리한 사정을 어떻게 구체적인 양형자료와 함께 설명할 것인지였습니다. 단순히 잘못을 인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반성문과 금주서약서, 재범방지서약서 등을 준비하여 다시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기 위한 노력을 객관적으로 나타냈습니다. 가족들의 탄원과 생활환경도 함께 정리하여 재범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뒷받침했습니다. 또한 실제 운전거리가 약 50m에 불과하고 사고가 없었다는 사실, 혈중알코올농도가 0.040%였다는 점, 가석방 기간 종료 후 다시 범행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적 경과 등을 세부적으로 검토했습니다. 이처럼 음주운전 재범 사건에서는 전과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보다 범행 당시의 구체적인 상황과 이후의 변화까지 함께 설명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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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의뢰인은 동종 범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었기 때문에 음주운전 재범 사건 중에서도 상당히 불리한 상황에 놓여 있었습니다. 하지만 운전거리가 짧았고 실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혈중알코올농도 수치와 범행 이후의 태도, 재범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재판부에 전달했습니다. 그 결과 실형 선고 가능성이 높게 예상되었던 음주운전 재범 사건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사례는 동일한 음주운전 전력이 있더라도 운전거리와 사고 여부, 음주 수치, 전과의 내용과 시간적 간격, 반성 및 재범 방지 노력 등에 따라 양형 판단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음주운전 재범 사건으로 조사를 받거나 재판을 앞두고 있다면 자신의 사건에서 실제로 확인되는 유리한 사정을 빠짐없이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